먹고사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0

살아있다 vs 반도 공포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이런 류의 영화를 안보고 지나갈 수 없다. ㅎㅎ 하루 날을 잡아서 살아있다와 반도를 한방에 다 봐버렸다는... 우선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물 영화이다. 유아인 박신혜 둘 다 내가 넘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넘나 보고싶었다는..ㅎㅎ 나는 특히 유아인씨 특유의 벙찐 모습의 연기가 넘 좋더라...ㅎㅎ(버닝에서 보여준 순박~하면서도 독기있는 연기를 여기서도 보여준다.) 박신혜씨도 인상깊은 액션신을 보여주었다. 물론 피 튀기게 죽고 죽이는 상황 속에서도 넘나 예쁜데다 사방에서 몰려드는 좀비를 이리저리 피하고 해치워가며 유아인과 합류하는 모습은 좀 비현실적이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크게 활약하는 부분이 없어서 넘 아쉬웠다. 차라리 제대로 걸크러쉬하는 박신혜를 봤으면 더 인.. 2020. 10. 15.
앱테크/ 앱테크 추천/ 시간낭비 노노!! 나는 돈도 무척 소중하지만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래서 여러 앱테크를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아까워서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혹은 내가 포인트를 좀 얻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거나 하는.... 찜찜한 방식은 싫고.... 그래서 시간을 잡아먹지 않고 마음도 편한 그러나 실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앱테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첫번째는 롯데 엘포인트 화면 적립이다. 사실 롯데마트가 집에서 멀어서 잘 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내 휴대폰의 적립화면은 항상 엘포인트 적립 하나만 하고 있다. 한번 화면을 열면 0~ 2포인트까지 적립이 되는데 적립화면에서 물건을 사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큰 포인트를 주지만 그것도 하지 않는다. (충동 구매나 내 개인정보를 팔아서 몇 백원 버는건 .. 2020. 10. 13.
친환경 수세미 사용기/ 장단점/ 아기를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 예전에 남편과 둘이 살때는 크게 쓰레기도 나오지않았고 내가 하는 소비에 대해 경각심을 갖지 못했는데 아기와 같이 살다보니 왜이렇게 살 것도 많고 버려지는 것도 많은지... 쓰레기봉지를 버릴때마다 죄책감이 몰려온다. 올캐가 정성스럽게 떠준 아크릴 수세미가 상당히 도톰해서 물기도 잘 안마르고 하다보니 점점 찜찜해져서 수세미를 바꿔야 하긴 하는데.... 이번에는 생애 첨으로 천연 수세미로 바꾸어보았다. 수세미라는 열매는 보통 즙으로 짜서 마시고 남은 부분으로 설거지를 하는 수세미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우선 인터넷에서 천연 수세미를 구매한다. 4개에 5000~6000원대이다. 물에 충분히 수세미를 적신 후 사용하기 편한 모양으로 잘라서 사용하면된.. 2020. 10. 12.
오아 슬리머 안마기/ 오아 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 최근에 안마의자 뽐뿌가 왔었다. ㅠㅠ 휴롬 이지 뽐뿌는 잘 넘겼는데.... 육아로 인한 어깨 허리 목 통증이 동반되어서 '이거슨 나의 건강문제이다!! 돈을 아낄 필요가 없지...' 막 이러면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는 2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주문할 뻔 했다. ㄷㄷㄷㄷㄷㄷ (방심하는 순간 미니멀이니 절약이니 물건너 가는 것이다. ㅠ 나는 소소하게는 잘 아끼는데 한방이 있는 타입..ㅠ) 대신에 10배 저렴한 오아 슬리머 안마기를 들였다. 덩치 크고 비~싼 물건을 들였다가 후회하느니... 작은 지름으로 마음을 달래보기로 한 것. 오아 슬리머 안마기는 순전히 후기가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사실 워낙 저렴이라 (2만원후반대) 큰 기대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우선 장점으로는 이 저렴하고 쪼매난 안마기가..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