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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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31

스텐 드리퍼/ 내돈내산/1년사용 후기/ 나는 사실 커피에 관해선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냥 졸음이 쏟아질때 믹스커피나 아무커피나 한사발 들이키고 다시 일을하기위한... 그정도? ㅋㅋ 그런데 육아를 하게 되고 집밖에 나가기 힘들어지면서...그동안 아무 감흥없이 마셔온 커피숍 커피가...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체감하게 된다.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시지만 가끔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하면 꼭 있어야 하는게 커피이다보니 믹스커피만 준비해놓기 좀 그래서 핸드드립도 구비해놓았다. 핸드드립한다고 이것저것 잘 쓰지도 않는걸 살수는 없다. 나는 자칭 미니멀을 추구한다. 그냥 아무컵에 아무 텀블러에 내려도 커피는 맛있다. 물론 전문가이거나 취향이 있다면... 좋은걸 구비하는것도 좋겠지만.... 나는 아닌걸로... 근데 한참 쓰다보니 종이 필터를 계속 추가 구매해야했다.. 2020. 11. 26.
무드매처 반전 립스틱/ 내돈내산/ 슈렉 립스틱 화장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30대 후반이 되고보니... 이젠 화장을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비하고 있는 화장품도 제대로 없고 겨우있던 쿠션도 지난 2년간의 육휴와 코로나 집콕을 증명하듯 메말라 비틀어져 있다. ㅠㅠㅠ 이것저것 구매 할게 많아서 뭘 사야하나 고민 중이다. 항상 화장이 잘 유지되는 사람들이 넘나 신기하고 부러웠는데... 홈쇼핑을 보다가 발견한 무드매처 반전 립스틱.... 홈쇼핑에 파는건 너무양이 많은 것 같아 인터넷 검색으로 딱 1개 초록색만 사보았다. ㅎㅎ(만원 이하로 구매가능) 이 립스틱은 바르면 24시간은 지워지지 않는댄다. 바르고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도 묻어나지 않는다니!!! 헐.... 믿거나 말거나 인거 아냐? 싶었지만... 수정화장은 전혀 안하는 나같.. 2020. 11. 16.
클리앳 갈바닉 vs 누페이스/ 내돈내산/ 비교 클리앳 갈바닉과 누페이스를 사용한지 꽤나 시간이 흘렀다.둘 다 부지런히 사용중이고 둘의 장단점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할수 있을것같아서 포스팅 해본다.우선 클리앳 갈바닉은 겟잇뷰티 프로그램에서 인정한 갈바닉 기계이다. 당시 누페이스를 포함한 시중의 다양한 갈바닉 기계 중 1등을 차지하였다. (누페이스는 3위인가 그랬다.)기능성화장품의 흡수력을 높여 피부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가격도 타사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 (15만원대) 디자인도 깔끔하고 방수도 되서 인샤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해보니 우선 제일 좋은 점은 아무 에센스, 크림을 발라놓고 사용을 할 수 있는점이 메리트가 크다.나는 자기 전에 세안 후 모든 제품들을 다 바르고 그 위에 클리앳 갈바닉을 사용한다. 한번 작동하면 6분간 마.. 2020. 11. 11.
스케쳐스 운동화/ 딜라이트/스케처스 요즘 소비욕구가 들끓는다.. ㅠㅠ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니 여기저기 약속들도 생기고 하는데.... 정말 입고 나갈 옷도 신발도 없는것같다. (?) 물론 없지야 않겠지만 마음에 드는것이 없다. ㅠ 복직도 점점 다가오는데... 추레한 아기 엄마말고.. 예쁘고 적당히 hip하며 세련되고싶어서 아주 오랫만에 나만을 위한 쇼핑을 해보았다. 이번에 산 아이템은 스케쳐스 딜라이트 운동화이다.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 스타일의 운동화이지만 너무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았다. 너무 과하게 큰 어글리 슈즈는 다른 사람이 신은걸 봐도 좀 부담스러운데다 옷을 많이 탈것 같은데 딜라이트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색상은 흰색 베이스에 검은색이 많이 섞여있는데 4계절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색깔이어서 좋다. 착용감은 생각보다 많이 편..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