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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31

나의 절약 노하우2 6 중고거래를 이용한다. 특히 사용기간이 짧은 육아용품은 중고거래를 많이 이용하는편이다. 최근에는 20 만원대 이유식메이커를 4만원에 구매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그와반면 중고거래를 이용하지 않고 각종 속싸게 스와들업 나비잠 등을 샀었는데 아기가 사용해주지 않아 한번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장농 신세이다. 아기피부에 직접닿는거라 새것을 샀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니 차라리 중고로 싸게 사서 잘 삶아 입혀보았으면 좋았겠다싶다. 이유식 메이커 이후로 중고물품에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져서 나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서 생활비에 보태고 집도 더 넓게 사용하게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는 피곤함을 덜었다. 중고거래시 핸드폰이나 컴퓨터같은 고가 제품은 반드시 직거래로 구매하길 추천한다. .. 2019. 9. 20.
나의 절약 노하우 1. 대형마트는 거의 가지 않는다. 당장 가시적인 절약 효과를 보고 싶다면 대형마트를 가지 않는 방법을 우선 추천하고 싶다. 대신 집앞 작은 마트나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 식사준비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꼭 대형마트를 가야할 이유는 없다. 집앞 마트에서도 얼마든지 싱싱한 두부와 콩나물 고기등을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샴푸 린스와 같은 공산품은 마트보다 인터넷이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절대 가지말라는 법은 없다. 대형마트만의 장점도 있기때문이다. 이른바 체리피커(cherry picker)가 되어 이벤트 상품이나 할인률이 높은 상품만 골라 살 수 있다면 대형마트 구매가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문제는 대형마트가 아니라 구매자가 너무 쉽게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기때문이다. 2. 옷, 신발, 가방등의 .. 2019. 9. 19.
이제는 필수가 된 절약 출산과 육아로 육아휴직을 하다보니 살림과 가정경제에 대한 고민이 늘어갔다. 한 식구가 늘었을 뿐인데 아기 한명 밑으로 돈은 또 얼마나 들어가는지... 1년간은 아니 그 이상 외벌이로 살아가야하니 남편도 말은 못해도 걱정이 왜 없었겠는가? 휴직전에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핑계로 잦은 쇼핑과 불필요한 소비들이 많았던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다. 화장대며 장농안에 쌓인 작은 물건 하나하나가 사실은 대부분 최소 만원이상(솔직히 화장품 하나도 만원으로 못사는 요즘이다)되는 물건이지만 살때는 좋았으나 지금은 그냥 나와 색이 맞지 않는 립스틱, 불편한 구두, 마음에 쏙들지 않아 손이 안가는 옷일 뿐 아껴가며 사용하고 싶은 그런 물건들은 아니다. ㅜ (정리가 시급한 화장대서랍 저 자질구레한 물건들도 가격이 꽤 된다. ..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