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공기청정기/ 장나라 공기청정기/클레어 공기청정기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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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노하우

클레어 공기청정기/ 장나라 공기청정기/클레어 공기청정기 A/S

by 보통의 사람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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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이런저런 환경에 대한 걱정들을 크게 하고 살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이제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는것 같다. 

(요즘들어 그냥 하늘이 누~~ 렇다.. 그래서 환기도 제대로 못시키고 산다.)

거실에는 에어컨에 내장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있고 나름대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아기가 자는 방에는 공기청정기가 없어서 소형 공기청정기를 한대 들여놓고 싶었다.

그래서 구입하게된 클레어 공기청정기

 

우선 장점은 공기청정기치고는 엄청 미니멀하다. 사용법도 너무 간단하고 크기도 소형 전기밥솥 정도의 작은 크기에 가벼워서 이방저방 옮겨가며 쓰기에도 좋다.

또 디자인이 다른 공기청정기에 비해 예쁘고 색상도 다양하다. 디퓨저는 같이 구매하지 않았는데 (방향물질을 싫어한다.) 디퓨져에 향을 넣지 않더라도 살걸 그랬나싶다. 순전히 예뻐서.... 근데 39000원의 압박으로 포기... 왠지 사기 아깝다. ㅋㅋ

(새모양의 디퓨져에는 향기 캡슐을 넣어서 방향을 할 수 있단다. 그리고 그 방향제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클레어 공기청정기는 가격도 10만원 후반대로 저렴하고 작동시 소음이 적어서 좋다.  공기의 오염이 감지되면 위잉~ 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평소에 아기방에 틀어놓으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조용하다.

공기가 깨끗하면 초록불, 나빠지면 노란불이 들어오고 필터도 4, 5만원이면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니 필터 가격도 적당한것 같다.

 

필터교체는 기종마다 다르지만 보통 12개월 사용후에 교체하면 된다고 한다.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주방에서의 사용은 좋지않고 사용 시에는  요리 후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나서 작동하는것이 필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필터나 악세사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www.clair.kr/main/index.php요기를 참조)

A/S 또한 위의 링크 된 사이트에서 해결할 수 있는데 일단 제품을 택배로보내고 A/S를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A/S 관련해서는 https://www.clair.kr/goods/goods_list.php?cateCd=004004&bn=y 여기 참조)

단점은...... 음..... 기계에 손잡이가 없어서 공기청정기의 아랫부분을 잡고 옮겨야 한다는 점 정도? 

나의 경우에는 아기가 자는 동안 공기청정기를 돌리고 아기가 일어나 장난을 치기 시작하면 다른 곳에 옮겨놓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좀 불편하긴하다.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가 있다.)

하지만 지정된 자리에 놓고 쓰실 분들은 불편하지 않을듯

나도 처음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할까 했는데...(유모차 안이나 차 안에도 쓰고 싶었다) 가격이 클레어 공기청정기와 비슷했다. ㄷㄷㄷㄷ 그러다 클레어 공기청정기로 구매했는데 잘 산것 같다.

소형 공기청정기 찾으시는 분, 가성비 가심비가 중요한 사람들은 만족할듯.

 

라벤더 색상이다
간단한 조작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
작고 가볍고 소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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