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연고비교 밥스카케어(babscarcare) vs 콘트락투벡스 (contracubex) vs 스카클린(scar clean)

제왕절개 흉터관리 약 3종을 비교해본다.

1 콘트락투벡스: 무색의 겔형태로 직구로 4만원대에 구매

장점- 100g으로 가격대비 양이 충분해 오래 사용가능하다.  직구로 구매가능하다.

단점- 냄새가 독하고 손에 묻으면 씻어도 냄새가 난다. 그래서 나는 면봉으로 바르고있다. 액체형태로 건조시간이 좀 걸린다.

총평- 그래도 대용량이라 넉넉히 쓸 수 있고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하니 편리하다.

2.밥스카케어

병원에서 구매한 것으로 무색 실리콘 제형이다. 가격은 5만원대 15g 용량이다.

장점- 실리콘 형태라 금방마르고 냄새가 거의 없다. 소량만 바르면 된다.

단점- 용량이 너무 작고 비싸다. 두 통 쓰고나니 좀 저렴하고 큰건 없나? 싶었다.

붙이는 패치형도 있는데 그것도 비쌌던 기억이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

3 스카클린

병원에서 구매했고 7만원대 였던것 같다

상처에 붙이는 용도인데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해줘서 흉터를 관리하는 원리란다.

장점-  물에 씻으면 재사용이 가능해서 경제적이다.

단점 - 두개의 긴 패치가 들어있는데 2주 사용을 권장하니 한달 밖에 못쓴다.

나는 콘트락투벡스 와 스카클린을 같이 썼다. 콘트락투벡스를 바르고 그 위에 스카클린을 반창고인냥 붙여썼고 나름대로 관리가 잘된것 같다. 지금은 콘트락투벡스만 바르고있다.

출산으로인해 생긴 상처이지만 없던 큰 흉터가 생겨 속상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흉터관리는 의사와 상의후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대한 오래 신경써주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제왕절개 흉터관리를 잘해서 예쁘게 회복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