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중에 가장하기 싫은일.... 아마 화장실 청소 아닐까?
나는 화장실 청소를 주방세제와 홈스타 락스와세제로 간단하게 하고 있다.
우선 주방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수전, 거울, 변기 외부, 욕조 등을 씻어주고 물로 헹군다음 마른 행주로 닦아내면 호텔화장실처럼 반짝반짝하게 깨끗해진다.
화장실 바닦도 주방세제로 청소하는데 충분히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이전에는 락스에 물을 섞어 청소했는데 그렇게하면 확실히 깨끗하기는 하지만 락스 냄새가 많이 나고 번거로웠다.
그래서 이제는 명절에 선물로 들어온 주방세제를 화장실 청소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아직 락스로 힘들게 청소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시길바란다.
하지만 변기 내부 만큼은 락스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홈스타 락스와 세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세제는 세제가 나오는 노즐이 작고 뾰족해 변기 틈새와 타일 틈, 비데의 구석구석에도 락스를 뿌리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물에 섞어쓰지 않고 바로 뿌려서 사용하면 된다.)
세정력은 다른 일반 락스 못지않게 좋고 냄새도 락스 냄새가 난다. 그러니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후에는 환기를 시켜야 한다.
그리고 다른 세제와 섞어 쓰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다른 세제와 섞어쓰면 유해가스가 나올 수 있다고하니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락스의 마개는 어린이 안전 마개로 되어있어 좀 더 안심이 된다. 그렇지만 반드시 영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겠다. 만일 음용시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하고 병원으로 즉각 가야한다.
화장실 청소를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화장실에 비치한 여러 물건들을 정리하여 잘 수납하고 화장실을 텅텅 비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화장실이 비워져있으니 샤워할때마다 간단하게 화장실을 청소할 수 있어서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 같다.
오늘부터 화장실 미니멀라이프 1일 해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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