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전 카드 ( 동백전카드 발급과 가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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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

부산 동백전 카드 ( 동백전카드 발급과 가맹점)

by 보통의 사람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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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생겼다. 나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을 없애기위해 신용카드를 다 정리하고 체크카드와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 하나(비상용) 그리고 동백전(연회비 없음)만 사용하고 있다.

우선 가입방법이다.

핸드폰으로 동백전 어플을 내려받는다. 동백전 카드를 신청한다.  3,4일 지나면 동백전 카드가배달된다.

다시 어플로 들어가서 계좌연결을 한다. 돈을 충전하고 사용하면 된다.

(100만원까지 충전가능하다. 100만원이상 소비할 경우 캐시백이 되지 않는단다.)

 

동백전의 장점은 우선 10%의 캐시백이 된다는 점이다.

요즘 예적금 금리가 1,2 프로대임을 감안하면 정말 흔치않은 혜택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7월까지 10% 캐시백을 한다는 방송을 보았다. 이 시기가 지나가더라도 6%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맹점이 매우 다양하다. 부산지역의 약국,병원, 학원, 재래시장, 주유소등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온라인 상품 구매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산지역 가게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대기업 슈퍼나 마트에서도 결재는 가능하지만 캐시백이 안된다. 그리고 배달어플 요기요등에서도 안된다.)

* 배달음식 할인은 니콘내콘 https://ordinary-hj.tistory.com/35 참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연말정산에서 30%를 공제해준다는 점이다.

신용카드나 다른 체크카드의 공제율을 생각해보면 정말 괜찮은 카드이다.

이 점 때문이라도 생활비는 동백전으로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백전 캐시백과 별개로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전통시장은 이용금액 1만원당 200하나머니 (2%), 전통시장 외 가맹점 2만원당 100하나머니 (0.5%)  단, 전월실적 25만원 이상 사용시이다.

 

부산 동백전은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모두가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 부산으로 휴가를 오는 사람들이나 부산으로 자주 출장을 오는 사람들도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도 없고 입금과 출금도 앱으로 금방되니 부담없이 발급받아도 좋겠다.)

 

온라인으로 가입이 힘들다면 하나은행이나 부산은행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들수도 있으니 온라인 환경이 낯선 부모님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만들수 있도록 해도 좋을 것같다. (신분증과 은행 계좌번호 필요)

 

미성년자도 만들 수 있는데 이때는반드시 하나은행으로 방문해야 하며 신분증, 보호자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나는 재래시장 근처에 살고 있는 운좋은 케이스여서 동백전과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재래시장에서 현금과 똑같이 거래되고 상인들도 온누리상품권 받는것을 꺼려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제한이 없지만 동백전은 카드이다보니 아무래도 재래시장에서는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재래시장에서 이용하지 않더라도 학원비, 병원비, 식당, 동네마트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캐시백이 결재와 동시에 입금되어 정말 편리한 점이 많다.

 

꼭 사용해보세요

 

온누리 상품권(판매처, 사용처)바로가기https://ordinary-hj.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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