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오호라(ohora) 네일 후기/ 셀프 네일/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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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오호라(ohora) 네일 후기/ 셀프 네일/내돈내산

by 보통의 사람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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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ㅎ 맨 손톱 발톱이 조금씩 민망해지는 계절....
집 근처 네일 샵을 무작정 방문했더니 사장님이 코웃음을 치며 예약 손님만 받는단다... 허허허...
예약을 한다는게.... 아기 엄마에게는 무척 부담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아기 엄마들은 알것이다.
하긴 어차피 네일이라는게 한번 시간 날때 받아 볼 수 있는게 아니다. 적어도 한달 후에는 다시 방문해서 쏙오프(?) 해야하고 또 밍숭밍숭한 손으로 돌아나오기 힘드니 또 새로 발라줘야 하고.... 하여간 아기 엄마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네일샵은 없으며 그만한 관리를 할 수 있는 아기 엄마는 드물것이다.
그러다 나의 니즈를 어떻게 알았는지 셀프 네일 세트가 알고리즘 추천으로 뜬다. 그래서 한번 사보게 된 오호라 네일이다.

오호라 네일 내돈내산이다

페디도 심플하게
젤네일이라 말랑말랑 하지만 큐어링하면 단단해진다

똥손도 쉽게된다 젤네일을 손톱안쪽부터 붙인 후 이쑤시개(?)로 손톱끝을 눌러가며 떼어내고 파일로 정리했다

오호라 큐어링 램프다 이벤트로 무료로 받았다  큐어링을 꽤 많이 4-5회  했다  1분정도 작동후 자동으로 꺼진다


오호라!!!! 이거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호라 네일인건가? ㅋㅋㅋㅋㅋ
오호라 세미큐어젤은 실제 액상 젤을 60% 반경화하여 말랑말랑하게 만든 젤네일이란다. 즉 실제 젤네일이긴 하지만 스티커 처럼 손쉽게 떼어 붙일 수있으며 UV LED 램프에 구워주면 샵에서 받은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똥손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인데 혼자서 성공했다 ㅎㅎ 큐어링을 4-5회 한 후 투명 탑코트를 한번 발라줬다

사용해보니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다 특히 여행가거나 기분낼때 사용하면 저렴하게 좋을것 같다

그런데 주부인이상 손에 물을 자주 담그니 1주정도 만에 손톱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ㅋ

그런데 나는 이것도 나쁘지 않았던게 쏙오프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게 좋았고 또 손톱 손상이 기존 젤네일보다는 훨씬 덜했다

오호라 사이트 가보니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 몇개 더 구매해서 놀러다닐때 세상 화려한 네일을 하고다니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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