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스케쳐스 운동화/ 딜라이트/스케처스

보통의 사람 2020. 11. 3. 15:35
반응형

요즘 소비욕구가 들끓는다.. ㅠㅠㅠ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니 여기저기 약속들도 생기고 하는데....

정말 입고 나갈 옷도 신발도 없는것같다. (?) 물론 없지야 않겠지만 마음에 드는것이 없다. ㅠ

복직도 점점 다가오는데... 추레한 아기 엄마말고..  예쁘고 적당히 hip하며 세련되고싶어서 아주 오랫만에 나만을 위한 쇼핑을 해보았다.


이번에 산 아이템은 스케쳐스 딜라이트 운동화이다.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 스타일의 운동화이지만 너무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았다.

너무 과하게 큰 어글리 슈즈는 다른 사람이 신은걸 봐도 좀
부담스러운데다 옷을 많이 탈것 같은데 딜라이트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색상은 흰색 베이스에 검은색이 많이 섞여있는데 4계절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색깔이어서 좋다. 


착용감은 생각보다 많이 편안했고 발끝도 편해서 더 마음에들었다.


편한 것을 원한다면 자기 사이즈보다 하나 크게 구매하면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을때도 편할것 같다.


트레이닝복이나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가리지 않고 막 신어도 무난하다.


복직이 다가오는데 옷장에는 마땅히 입고 출근할 옷이 없다.

한동안 쇼핑 요정이 강림하실듯..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