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이야기

나의 절약 노하우2

보통의 사람 2019. 9.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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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고거래를 이용한다.

특히 사용기간이 짧은 육아용품은 중고거래를 많이 이용하는편이다. 최근에는 20 만원대 이유식메이커를 4만원에 구매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그와반면 중고거래를 이용하지 않고 각종 속싸게 스와들업 나비잠 등을 샀었는데 아기가 사용해주지 않아 한번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장농 신세이다. 아기피부에 직접닿는거라 새것을 샀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니 차라리 중고로 싸게 사서 잘 삶아 입혀보았으면 좋았겠다싶다. 이유식 메이커 이후로 중고물품에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져서 나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서 생활비에 보태고 집도 더 넓게 사용하게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는 피곤함을 덜었다.

중고거래시 핸드폰이나 컴퓨터같은 고가 제품은 반드시 직거래로 구매하길 추천한다.

7 취미생활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말자

나는 취미가 많다. 운동도 즐겨하고 자전거도 타기를 좋아하고 책도 많이 읽는 편이며 그림이나 도자기 굽기에도 관심이 많다.

운동은 헬스장 등을 다니지 않는다. 요즘 유튜브를 찾아보면 각종 운동을 배울수 있다. 나는 티비에 유튜브를 미러링하여 운동을 따라한다. 헬스장 비용 뿐 아니라 운동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간, 운전을 해야한다면 교통비, 아무래도 운동할때 신경쓰이니 예쁜 운동복 비용, 락카비용, 등 여러모로 비용과 에너지가 든다. 집에서 유튜브 컨텐츠 따라하는정도로도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다.

나는 책을 사지않고 도서앱 정액을 이용한다. 책을사면 책장이 줄어들고 또 비용도 만만치 않다. 나는 책 대신 월 5500원 정액제를 결재하여 다양한 책을 보고있다. 도서관에서 대여하는것도 좋지만 나같은 아기엄마나 직장인들은 도서관 다니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책한권도 안되는 가격으로 다양한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앱을 권장한다.

그림그리기와 도자기를 좋아해서 문화센터와 화실을 몇년 다녔었다. 처음 시작하기에는 얼마간 다니는걸 추천한다. 하지만 너무 오래 다니는 것은 비추이다. 그림이나 도자기는 취미인 경우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하면서 배운다는 느낌이다. 집에 환기만 잘 시킨다면 집에서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고 역시 유튜브에도 무료수업이 많다.

8 헌옷 헌책 등을 정리할땐 지역에 수거하는 업체가 있는지 알아보자

이사를 가거나 집정리를 하다보면 헌옷과 헌책 못쓰는 가전등이 골치거리이다. 이것들을 힘들게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끌고가기전에 처분할 수 있는 업체가 있는지 검색해보자. 절대 큰 돈을 받지는 못하지만 한끼 식사값 정도를 받고 많은 헌옷 헌책들을 처분할 수 있다.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면 20킬로정도의 옷과 책을 정리했다. 이때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 업체로 부터 소액이지만 돈도 받고 집정리도 할 수 있었다.

9 냉장고가 텅텅 빌때까지 냉파를 하자.

절약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시도하는것이 냉파, 즉 냉장고 파먹기이다. 나는 다음과 같이 실천하려한다. 과일이 다 떨어질때까지 다른 과일은 사지 않는다. 음식은 조금만하고 다 먹도록 노력한다.

10 비싼 물건을 갖는걸로 자존심을 세우지 말자

내가 자부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나의 인성과 성취의 부분이지 얼마나 비싼 핸드폰을 쓰는가 어떤 명품을 가졌는가가 아니다. 돈을 주고 바꾼 물건의 소유 여부를 내 가치와 비교하지말자  왜냐하면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때 나를 과소 평가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좋을때 나를 과대평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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